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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Gallery & Pension

010-4912-5659

점봉산

점봉산
점봉산은 1,424m로 설악산 남쪽에 인접해 있고 설악산 대청봉과 남북으로 마주 보며 설악산 국립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주요 관광명소로는 12담 구곡으로 불리는 주전골이 있는데, 좌우로 갖가지 모양의 바위봉우리,원시림, 맑은 계곡물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며, 주전골 입구의 오색약수터는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이다.

점봉산은 한계령을 사이에 두고 설악산 대청봉을 마주보고 서 있다.
한계령을 기준으로 보면 북쪽은 설악, 남쪽은 점봉산인 셈이다. 12담 구곡으로 불리는 주전골은, 좌우로 갖가지 모양의 바위봉우리, 원시림, 맑은 계곡물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며, 큰고래골, 오색약수가 있다.

오색은 점봉산 등산의 기점인 동시에 대청봉으로 오르는 가장 가까운 코스로 많은 편의 시설이 있다.
오색지소 다리 앞을 지나 약수터로 올라가면 탄금담, 촛대바위, 미륵암, 선녀탕 등의 명소가 무수히 많고, 정면에 기암괴봉이 집단을 이루는 만물상의 장관이 있다. 오색에서 약수와 온천욕도 즐길 수 있다.

오색약수를 거쳐 들어가는 점봉산 주전골은 덜 알려진 단풍명소이다. 오색약수 건너편의 축대길을 따라 올라가 성국사를 통과하면서 펼쳐지는 협곡의 단풍은 계류와 멋드러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전골 단풍의 백미는 오색약수터에서 약 1시간 거리인 선녀탕부근.양쪽의 절벽과 흰 암반 위로 흐르는 계곡물, 그리고 그 계류를 붉은 빛으로 물들이는 단풍이 매우 아름답다.

명소: 주전골(12담 구곡), 주전폭포, 용소폭포 ,오색약수, 망월사, 성국사

산행기점은 한계령과 오색의 주전골로 오른다. 주전골 코스의 출발점은 한계령 아래 오색약수터. 오색약수물은 탄산과 철분이 많아 싸하면서도 강한 쇠맛이 난다.주전골 계곡 오른쪽으로 난 길은 평탄하게 다듬어져 가벼운 산책에 나선 느낌이다계곡으로는 수정처럼 맑고 투명한 물이 고여있는 듯 조용히 흐른다.

20여분 정도를 올라가면 조그만 다리 건너 제2약수터 표지가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바위절벽으로 둘러싸인 계곡이 또 하나 펼쳐진다. 주전골 계곡의 바위들은 도공 이 물레 위에 올려 놓고 손으로 빚다 만 흙반죽처럼 곡선미가 가득 흐른다
10여분을 더 올라가면 첨탑처럼 솟은 산봉우리들이 둘러싸고 있다.계곡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탕과 소와 담은 수 만년 흘러내린 물이 암반을 깎아 만든 천연의 조각품이다.

주능선 안부에서 곧장 남쪽으로 오르면 망대암산(1,236m). 설악산 서북주능을 조망한 후 다시 오르막길을 걸어가면 주목이 군락을 이룬 점봉산 정상에 당도한다. 드넓은 동해와 설악 대청봉을 한 눈에 바라보는 즐거움이 기다린다. (총 산행 6시간)

등산코스
  • *오색-성국사-용소폭포-주전골-고개-망대암산-점봉산- 홍포수막터- 안터- 민박촌(6시간)
  • *오색약수-주전골-등선폭포-흘림골-차도 (8km, 3시간)
  • *오색-성국사-용소폭포-주전골-고개-망대암산-점봉산- 홍포수막터- 안터- 민박촌(6시간)
  • *오색약수-주전골-등선폭포-흘림골-차도 (8km, 3시간)
  • *오색약수-주전골-십이담계곡-망대암산안부-망대암산- 점봉산-홍포수막터-오색집단거주지(민박촌) (10시간)
  • *오색약수-망대암산-점봉산-단목령-오색국교 (12시간)
  • *오색약수-십이폭-주전폭-등선폭-여신폭-흘림골 (5시간)
입산금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