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풍경소리 Gallery & Pension

010-4912-5659

풍경소리소식

4월 진동리는????
  • 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08-04-07 13:50:14
  • 조회 : 237
지난주 수요일 진동리 집에 들어갔다.
서울의 봄을 생각하기엔 아직 진동리는 쌀쌀한 봄바람이
차갑다.

마당 수도가에 흰 눈덩이가 언제쯤이나 녹으려나 하던
생각이 가시기도 전에
여기저기 복수초와 노루귀가 꽃잎을 피우고 있다.
세차게 불어대는 봄바람에 부서질까 불안하지만
복수초 한그루와 노로귀 한포기에서 꽃이 활~~~짝

4월 진동리
여기저기 겨울을 뒤로하고 봄이 오는 소리가 난다.
새싹들이 땅을 비짐고 나오는 모습이 신기하고 대견하다.

서울의 봄을 보내고 나면
진동리는 천천히 봄을 맞을 준비를 한다.

그날을 기다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