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중순이 지나서 부터 시작된 곰배령 손님 맞이를
시작해 10월 31일까지 쉼없이 시간이 지나갔다.
올해는 너무 더운 여름으로 다같이 지친 휴가들을 보냈다.
가까이엔 지인의 부고와
효민이의 고3 고행과 ~~~
봄 부터 이래 저래 공사도 많이 한 해 였다.
지금 지나온 시간을 조용히 되돌아 본다.
다시 내년을 생가하기엔 내 자신이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 있다.
한가로운 겨울을 생각했는데 서울 회사일이
연말을 꽉 채우고 마무리가 될 듯 싶다.
설피밭 진동리 계곡에는 다들 긴 ~~~겨울 휴가들을
보내고 있다.
12월 15일경 부터 다시 개방되는 겨울 산행 시기가 되야
외부인과의 조우가 있을려나 ~~
쉬는 시간만큼 편하게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싶다.
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