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곰배령 오픈과 함께 준비하고 ...
참 바쁘게 움직였다.
곰배령의 불신과 원망에 소리가 나기 전까지는...
봄은 바삐도 지나가고, 나의 시간은 그 어느때 보다도 더
힘겹고 몇배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약 3분 정도에 우회길을 안내하고,
혹 간간히 오시는 단체손님들 짐 픽업하고, ...>>>
작년보다도 더 바쁜 일정이다.
급격한 진동리의 봄처럼 올해 날씨는 왜이리도 오락가락인지...
한 낮은 따가운 햇살을 내리 쬐다가는 저녁 시간이 되면,
ㅋㅋ~~~아직도 우리는 후두티에 점퍼를 꺼내 입는다.
__ 진동리에 어수선함이 진정되길... 오늘 아침도 기다려 본다.
일을 수습하고 대책을 세워야하는 마을 이장은 그리 큰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할 의사가 없는 것 같기도하고... 아님 진짜 무능하던가
0 0 나 ~~ 마을이나 역시 수장이 잘 서야하는 것 같다.
그래도 봄은 어느새 왔다가 여름에 문턱에 들어서고 있다.
곰배령에 몰아친 바람도 ~~ 나에 곰배령도
시원한 여름이 되어 오길 바래본다.
이 또한 시간은 흘러간다 ~~~~휘리릭하고
찾아주시는 손님분들과 수다가 나의 그나마 작은 에너지원이 되고 있다.
손님 ~~~~ 아주 살짝 불러본다. 감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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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문의가 시작되였다.
먼저 2박, 3박을 우선으로 받고 있습니다.
올 여름도 열심히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