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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Gallery & P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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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소식

2018 새해, 새날, 새마음으로
  • 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8-01-02 13:28:57
  • 조회 : 558




2018!!!

새해 첫날을 큰오빠네 집에서 시끌벅적하게 맞이했다.

계획했던 자리는 아니였는데, 오빠에 출장 후 귀가와 생일이

맞물리면서 전화 한통 두통에 칠 남매가 사당동에 뭉쳐

거나하게 술한잔 기울이며, 하하호호...

칠칠거리며 즐거운 첫 출발을 했다.


하루 더 있다가라는 언니~~

왠지 와야만 할것 같은 기분... 역시~~~~~~~~~~

조침령 터널을 오르는데 보일러 고장이라는 이웃언니에 전화...헠~


1월 1일 저녁은 냉방에서 강아지 떨듯(ㅋㅋㅋ) 지내고 말았다.


신년 액땜 확실하게 했으니...

앞으로의 18년도에 시작은 순탄할것 같다.

한살 더 나이듬에 서러워 말고, 그만큼에 넉넉함을

고마워하려한다.


새하얀 눈이 그림을 만들어주고, 밤이 오는걸 거친 바람소리에

느끼며 따뜻한 보금자리가 있음을 행복해 한다.

좋은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