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3주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4월부터 팬션과 충무로 회사를 왔다 갔다 하면서 몸은 피곤하고
힘들어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열심히 생활한거 같다.
나 자신한테 참암 ~~~ 대견하다고 하고 싶다.
간간히 속상하고 힘든일도 있었지만 지금 되돌아 보니
그리 썩억 ~~~ 기억이 없는 것을 보니 이 또한 행복한 날들이 많았음이리라.
한주도 빠짐없이 10월말 끝주까지 외국 촬영간 기간을 빼고
풍경소리에 최선을 다한 해였다.
해마다 걸르지 않고 오신 단골손님분들과
소개소개로 연결이 되서 인연되신 모든분들께 이번기회에 감사하고
고마움을 전합니다.
작년까지는 연하장을 꼭 보냈는데
올해는 그것도 게으름을 피우다 작업을 못한다.
못한건지 안한건지 나 자신에거 물어보려 한다. ????
나와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생각으로 삶을 살고 있는 막매 동생
은하와 조카 효민이에도 항상 고맙고 감사함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바쁨을 뒤로하고 잠깐 다녀온 캄보디아와 베트남 여행이 벌써
추억속으로 저장이 되였네요
눈이 올까 조금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떠난 휴가가 그나마 날씨가 좋아서
정말 다행이였고...
내년에는 좀더 긴 여정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바라면선
2016년도 열심히 화이팅하고 열심히 살아가야 겠습니다.
내년에도 잊지 마시고 많이 찾아와 주시고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풍경소리 박경서가 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