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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Gallery & P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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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소식

^^ 바쁨을 핑계로 ....4월을 기다리면서
  • 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4-01-21 14:31:55
  • 조회 : 343



얼마만의 홈 나의 집을 방문하거니...

11월 촬영다녀온 후 잠시 잠깐의 방문한지가 벌써

두달이 지나고 있다.



1월1일이라고 설레던 마음도 까마득한 기억속으로 사그라 들고

거의 매일매일 반복되는 회사일과 사진정리작업들

끝나고 나니 한사협의 선거로 ...



눈이 소복히 쌓인 마당도 거닐어 보고 싶고

소나무위에 눈도 장대로 털어내보고도 싶은데..

그곳을 지키고 있는 동생은 지겨움을 토로한다.

몇시간만 지나면 나무 가지가 상할까봐 털고 또 털고

그런 동생한테 한 없이 미안함 뿐이다.

구정연휴의 시끌벅적한 분위기도 혼자 있을 진동리 풍경소리까지

들리지 않을 듯 싶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 부비며 살아가는 시골 계곡이

요샌 시끄러운것 같다.

사람과 사람이 의견을 나누고 협의하면서 더 좋은 결과로의

한발짝 앞선다는 것이 왜이리 반목과 답답함만이 있은건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거면 서로 서로

웃음으로 얼굴 맞댈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 이순간...


2013년 잘 살아냈기에

2014년도 열심히 살아내려고 다짐을 해본다.

어떤분들과 어떤 소소한 일상들이 올해는 찾아올지를 ...기대해본다.

우리 풍경소리도 올해는 뭔가 달라지기를 나 자신부터

이번 촬영길에 훌훌털고 오련다.


4월 곰배령 탐방이 풀리면 다시 주말의 바쁨이 시작되겠지

서울과 진동리를 오가면서 2014년 작년보다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손님을 맞으려 노력을 해야겠다.



모든 분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14년 힘내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