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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Gallery & P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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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소식

진동리에서 전하는 봄 눈 소식
  • 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09-03-13 11:03:50
  • 조회 : 265


봄이 올해는 빨리 온다구 날리를 친지가 무색할 정도로

새벽 4시 부터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눈이 내리면서 포근하니 언제까지 눈들이

남아 있을지는 장담을 못하고 있습니다.

강원산간지방 대설주의보가 내렸으니 앞으로 조금만 더 왔으면 합니다.

몇일전에 피기 시작한 복수초가 눈속에서 어떻게 버틸지

걱정입니다.

꽃을 피우려고 내밀던 새싹들이 다시 움추려들고 봄 꽃들이

너무 늦게 피지는 않을까 ???  그것도 걱정이구

4월 초 부터 꽃 나무 심기를 계획하고 있는데

어찌 될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은 흐르니

4월이오면 5호 6호 7호 정자도 물 다 넣고

팬션 대청소하고 주방공사하고 ~~~

벌써부터 마음이 바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