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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Gallery & P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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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소식

새해 새날이 언제 이렇게 흐른걸까
  • 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20-01-22 14:57:32
  • 조회 : 724


새해 첫날 가족들과 식사하는 자리로 명절을 보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더 간편해진 명절 분위기가 첨에는 어색했지만

바쁜 도시의 삶에 맞게 보내는 것이 우리들한테는 익숙한

풍경이 되였다.


이제 엄마도 서울로 올라오시면 ~~

서산집에는 가끔 주말에만 사람의 기운이 살아날꺼 같다.

올해는 곰배령에도 눈이 아직은 때가 아닌가 보다

눈도 가물게 내린다.

3월부터 다시 입산금지가 되면 간혹 찾아오는 손님들도

다시 뚝하고 ~~ 단절이 된다

이 시간을 보내고 나면 4월 어느쯤엔가 활기를 찾겠지

곰배령 산행 금지가 풀리면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다시

북적이는 생활이 시작이 된다

올해는 어떤손님들과

비여 있는 올해의 공간을 채울까 ~~~

쉬고 또 쉬면서 봄맞이 손님과 함께 깨어난다.

지금은 푹 쉬자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챙기면서 ~~~